엔트리브소프트는 이호준, 최형우, 이택근 등 2014 시즌 프로야구 10개 구단 주장들이 '프로야구 육삼공'의 플레이 소감을 말하는 프로모션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넥센 히어로즈 이택근 선수는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인 '프로야구 육삼공'을 플레이하고 자신이 '빌리 빈'이 된 것 같다고 말한다. 빌리 빈은 영화 머니볼의 실제 주인공인 야구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단장으로 유명하다.
두산 베어스 홍성흔 선수는 '프로야구 육삼공'에 등장하는 자신의 선수카드를 보고 포수도 잘하는데 지명타자만 있다며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한다. 기아 타이거즈 이범호 선수는 자신의 선수카드를 보고 잘생겼다며 만족감을 나타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영상을 통해 최형우(삼성), 박진만(SK), 이호준(NC), 이진영(LG), 박준서(롯데) 선수들의 짤막한 소감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 24일 출시된 '프로야구 육삼공'은 구단주가 돼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야구 선수들로 팀을 만들어 아마추어 리그에서 메이저 리그까지 도전하는 프로야구단 운영 게임이다. 무엇보다 이 게임은 실제 경기를 옮겨 놓은 듯한 정교한 시뮬레이터 안에서 누구나 쉽고 가볍게 야구 경기 한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선수카드를 제작하는 데 통산 기록은 물론, 선수의 살아온 인생까지도 담아내 한국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플레이해볼 만하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30레벨 달성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 S6 엣지', '넥서스7 2세대'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이 이벤트는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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