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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아이온, '전설의 데바' 성황리에 종료

[자료] 아이온, '전설의 데바' 성황리에 종료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아이온'에서 최강의 레기온을 뽑는 '전설의 데바' 결승전이 종료됐다.

'전설의 데바'는 상위 레기온 16개 팀을 선발, 각 조 리그전 경기를 통해 최강의 레기온을 뽑는 PvP 대회로, 24일부터 진행한 리그전에는 전 서버 최상위 팀들이 참여, 매 경기마다 다양한 명장면이 연출됐다.

모바일, 웹, 아프리카TV로 생중계돼 누적 시청자 수 약 9만 명을 기록한 이날 방송에는 아프리카 인기 'BJ 챨이', 'BJ 우기성'의 해설과 함께 깜짝 이벤트도 진행됐다. 결승전에서는 BJ들이 깃털 각성을 시도해 10 각성에 성공, 최고 수치로 각성된 깃털을 현장에서 이용자에게 선물했다. 더불어 인던 초기화 게릴라 이벤트도 진행돼 이용자들은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결승전 우승 팀은 시엘 서버 마족 '푸우' 레기온으로 결정됐다. 금번 처음 출전하는 레기온으로 이전 레기온 토너먼트에 참가 이력이 없는 팀으로, 해당 레기온은 다른 모든 팀의 연습 상대를 해준 바 있다. 최강의 레기온 공식 인터뷰는 이번주 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측은 "앞으로는 단순 대회가 아닌 관전하는 이용자들도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재미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며 "특히 아직 확정은 되지 않았지만 대규모 서버 대 서버전인 '2015 판게아'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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