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0일부터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 '구원자들'의 특별 이벤트 페이지에는 90년대를 대표하는 청춘스타 '최창민' 주연의 콜라보 프로젝트 트레일러 영상이 게재돼 있다.
트레일러 영상 속 5명의 주인공들은 '구원자들'이 오늘 공개한 5종의 캐릭터 '전사', '궁수', '법사', '살육의 테드', '죽음의 기사 헬'을 모티브로 했다.
먼저 커다란 양손검을 사용해 적과 근접전을 펼치는 '전사'는 빠른 속도로 전장을 누리고 다닐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활을 이용한 원거리 및 기습 공격에 능한 '궁수'는 날렵한 몸놀림과 특출한 원거리 공격으로 적을 섬멸한다.
마법을 이용해 통쾌하게 포격하는 '법사'는 높은 마법 피해와 광역 마법으로 순식간에 적을 섬멸한다. 남은 2종의 캐릭터는 구원자들을 도와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는 동료 캐릭터다.
싸우면 싸울수록 용감하게 변모하는 '살육의 테드'는 큰 위력을 발휘함과 동시에 체력이 약한 진영을 보호할 수 있어 진영 구성에 필수적인 캐릭터다.
마지막으로 '죽음의 기사 헬'은 어둠의 소환을 받아 찬란했던 과거를 버리고 자신의 영혼을 팔아 힘을 얻은 캐릭터로, 근거리 전투에 능하며 어둠의 마법으로 무기를 강화하고, 사악한 힘으로 공격하거나 적을 약하게 만든다.
넥스트무브의 관계자는 "구원자들을 통해 많은 분들께서 즐거워하시고 있어 뿌듯하고 행복하다"며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와 영화 속 주인공들을 대조해보는 콜라보 프로젝트의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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