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대표 소태환, 장원상, 이하 4:33)은 액션스퀘어(대표 김재영)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블레이드 for Kakao'(이하 블레이드)의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4:33은 티져 페이지 노출을 시작으로 업데이트 내용 공개, 대규모 마케팅 등 신작 론칭에 맞먹는 프로모션을 집행한다.

'블레이드'는 지난해 4월 22일 출시 이후 구글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와 누적 다운로드 500만,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19년만에 모바일게임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언리얼엔진3로 제작돼 높은 그래픽과 액션성을 갖추고 자동사냥을 배제한 '블레이드'는 특히 타이밍에 맞춰 방어에 성공할 경우 발동하는 '반격 일섬'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실시간 네트워크 동기화 방식의 1대1, 5대5, 10인 난투장 등 PVP 콘텐츠는 물론, 대규모 길드전, 수백 마리의 몬스터와 싸우는 무한던전, 200여 개의 스테이지 등의 콘텐츠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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