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크레이지레이싱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에 9세대 지우 엔진을 탑재한 카트 바디 '솔리드 9'을 출시했다고 16 밝혔다.

'뉴 솔리드' 출시 이후 2년만에 9세대 엔진으로 돌아온 솔리드 9은 유려한 바디라인과 솔리드 모델 전통의 견고함을 지닌 신규 카트 바디로, 9세대 스피드 라인업 중 내구성이 가장 강해 코너링 및 드리프트 중 몸체가 부딪히는 접전에서 우위를 점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펼칠 수 있다.

또 공기를 이용한 순간 출력 상승인 '드래프트' 기능 상시 발동, '제타 부스터' 출력 등 9세대 엔진 고유기능도 보유하고 있어 추월에 유리한 스펙을 갖췄다.

넥슨은 이번 솔리드 9 출시를 기념해 29일까지 이벤트 퀘스트를 실시, 솔리드 9에 탑승해 멀티플레이 모드에서 99Km거리를 완주한 이용자 전원에게 '솔리드 9 엠블럼'을 선물한다.

카트라이더 서비스 총괄하는 선승진 디렉터는 "솔리드 9이 스피드 전에 특화된 카트임에도 충돌 시 드리프트 게이지 손실이 적어 몸 싸움을 과감하게 즐길 수 있다"며 "게임머니인 루찌로 구매 가능하니 많은 이용자분들이 솔리드 9의 성능을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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