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펏'은 사실적인 그래픽을 바탕으로 프로골퍼의 스윙을 모션 캡처한 동작 애니메이션, 실제 샷 사운드를 게임에 적용해 등 실감나는 라운딩이 특징인 게임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OBT 이후 진행되는 첫 대규모 업데이트로, 여러 신규 콘텐츠 중 대회 별 성적을 점수로 측정하는 '투어대회'가 가장 눈길을 끈다.
세미프로부터 참여가 가능한 ‘투어대회’는 정규 대회, 이벤트 대회, 플레이오프 총 3가지로 구성되며, 실제 골프 투어와 같이 참여한 대회에서 거둔 성적을 바탕으로 플레이오프의 진출 여부를 가리고, 우승하면 우승컵의 명예와 전영 타이틀, 상금 등의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정규대회는 앞서 진행된 대회의 성적에 따라 다음 대회 토너먼트 티켓이 부여되는 방식으로, 라운딩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시범 시즌 진행중인 랭킹라운드도 1대 1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변경되어 좀 더 박진감 넘치는 콘텐츠로 재무장됐다.
더불어 이용자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할 신규 맵 '와일드스톤'이 공개됐다. '와일드스톤'은 기이한 형태의 바위와 산으로 구성된 미국 서부 사막지대를 바탕으로 제작된 코스로, 홀 주변에 배치된 모래 러프(샌드)와 자연 장애물 등이 이용자로 하여금 코스에 대한 이해와 공략, 과감한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야간 라운드'가 모든 코스에서 개장됐으며, 소유 욕구를 자극시키는 신규 골프 웨어 추가 등으로 한층 다채로워진 콘텐츠를 선보인다.
온네트 김지인 개발 본부장은 "위닝펏 오픈 이후 첫 번째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인 만큼 골프의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안정적인 서비스와 새로운 콘텐츠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온네트는 '위닝펏'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23일부터 5월 7일까지 친구와 함께 즐기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주변 친구들에게 '위닝펏'을 알리고, 3명 이상의 친구에게 추천을 받으면 게임 내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루비 100개를 선물하며, 자신이 추천한 친구가 주니어프로(10레벨) 이상 달성하게 되면 추가 루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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