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클로저스'에서 신규 지역 '플레인 게이트'를 공개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여섯 번째 지역인 '플레인 게이트'는 50레벨부터 입장 가능한 지역으로 '푸른', '붉은' 두 가지 '차원이동석'을 이용해 각각 불과 하늘을 배경으로 한 던전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차원이동석 열쇠'를 통해 입장할 수 있는 특별 던전에는 신규 보스 몬스터 '알라우네(푸른)'와 '우상신 모락스(붉은)'가 등장한다.

이와 함께 PC방 이용자를 위한 혜택을 강화한다. 넥슨 프리미엄 PC방에서 클로저스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추가 경험치, 크레딧 등 강화된 혜택(버프)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50레벨부터 특정 퀘스트를 완료 시 무기, 방어 아이템 외에 공격, 방어, 보조 세가지 중 선택해 캐릭터의 능력치를 강화시킬 수 있는 'PNA' 시스템을 추가했다.

넥슨은 가정의 달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5월 한달 간 휴일 및 주말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추가 경험치 혜택을 주는 '위상 적합률 안정제'를 선물하고, 5월 13일까지 특정 미션을 통해 받을 수 있는 도장을 모아 빙고를 완성하면 '코스튬 박스', '신규 액세서리 박스', '넥슨 캐시' 등을 제공한다.

또한 5월 14일까지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말렉의 황금동상', '고급강화기연료', 등 다양한 아이템이 들어 있는 '풀패키지'를 지급하고, 일일 퀘스트인 '유니온 워치' 완료 시 획득 가능한 '동글동글 고탄성 스폰지'를 모아 특정 NPC에게 주면 '나이트 고양이의 인형탈'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5월 28일까지 게임 접속, 던전 플레이를 통해 획득 가능한 '풍선세트' 재료를 모아 '제작기'를 통해 '뉴 웨이브' 코스튬, '부활 캡슐', '영롱한 주얼 이퀄라이저', '유니온 기어 윤활제'가 들어 있는 '뉴웨이브 파츠 상자'를 만들 수 있다.

어린이날인 5일 하루 동안에는 '클로저 엘리트 육성 코스 15일', '품질보증 씰 50개', '유니온 네임텍' 등의 유료 아이템을 대폭 할인하며, 아이템 강화 실패 시 오염 및 파괴되지 않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클로저스는 3D 카툰렌더링을 기반으로 한 이능 액션 MORPG로, 정체 모를 '차원문'을 통해 '신(新) 서울'을 습격하려는 '차원종'과 이를 제압하는 능력자들의 접전을 다루고 있다. 특히 강남역, 역삼동, 구로역 등 실제와 똑같이 구현된 서울 중심가를 배경으로 특이하고 남다른 재능을 가진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액션이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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