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가 자사가 개발 중인 로한 차기작의 공식 타이틀 명을 '로한:강철의문장'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플레이위드는 공식 타이틀로 확정과 동시에 대표 로고도 공개했다.
강철의 문장 로고는 로한의 차기작임을 강조하기 위해 로한을 밑바탕으로 금속분위기의 폰트를 사용했다. 제목 강철의 문장이 암시하듯 혼란의 시대를 바로 잡는 검 한 자루를 내세워 게임의 이미지를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제목 배경 이미지에는 전사가 대형 보스 몬스터와 일격의 승부를 보는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로한:강철의문장'은 공식 로고 공개와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의 배경이 되는 소설을 공개했다. 재앙의 전조, 탑과 흑기사, 항마대전, 동방의 검객, 담장밖의 아이들, 다시 타오르는 불씨의 총 6장으로 구성돼 있는 소설은 로고 공개와 더불어 1장만 소개됐다.
앞으로 플레이위드는 올 여름 첫 테스트에 앞서 순차적으로 나머지 장도 선보일 예정으로, 자세한 게임 소개와 홍보용 동영상, 이미지 등 다양한 콘텐츠도 추가적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플레이위드 박정현 본부장은 "로한의 차기작 '로한:강철의문장'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해 차세대 게임 시장을 주도하는 타이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공개될 다양한 콘텐츠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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