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80여 명의 이용자들이 참여했으며, 액토즈게임즈의 유창훈 모바일사업 실장, 이훈 사업 PM을 비롯해 개발사인 엔트웰의 윤희성 개발 실장, 조경하 기획 팀장 등이 참석해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선 향후 게임 내 업데이트 계획이 공개됐으며, 질의 응답 및 현장 이벤트 등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들이 진행됐다.
먼저 액토즈게임즈의 이훈 사업 PM이 무대에 올라 '강철의기사'의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5월에는 영웅 레벨이 기존 120에서 130으로 확장되며, 신규 영웅 스킬 2종, 신규 영웅 무기 5종, 마스터 동료 장비 60종이 추가된다.
이어, 6월에는 장비의 최대 강화 등급을 증가시킬 수 있는 '영웅 장비 초월 시스템’'을 비롯해 신규동료 2종, 신규 지역 2종이 추가되며, 이에 따른 신규 던전 및 몬스터가 새롭게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끝으로 7월에는 '동료 궁극 초월 시스템'과 신규 영웅 '권성'이 추가된다. 동료 궁극 초월 시스템은 최대 강화 및 최대 단련, 최대 초월을 달성한 동료를 대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신규 컨텐츠로, 궁극 초월 시 새로운 스킬이 추가되고 초월 수치가 올라갈 때마다 스킬의 등급이 올라간다.
이와 함께 추가되는 신규 영웅 '권성'은 민첩한 몸놀림과 호쾌한 육탄전을 펼치는 캐릭터로 장착무기의 속성에 따라 마지막 3번째 공격이 변화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업데이트 발표 이후에는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담당자들이 직접 해소시켜주는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동료 뽑기'와 '퀴즈',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강철의기사'의 이용자로 알려진 배우 임창정과 최다니엘이 깜짝 방문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액토즈게임즈 모바일 사업 본부 이훈 PM은 "이번 간담회는 '강철의기사'를 플레이 하시는 이용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이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de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