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첫 선을 보인 소울 파이어는 국내 대표적인 인기 작가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드래곤레시피', 'EFS 엑스마키나' 등의 조승엽 작가가 그림을 그리고, '골방환상곡'으로 네이버 웹툰에서 누적 구독자 4억 5000만 뷰를 자랑하는 워니와 조진규 작가가 스토리를 담당한다.
소울파이어는 '크로스파이어'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각각 고유의 특성을 가진 고대 무기들이 적합한 사용자를 만나면 독특한 효과와 기술을 가진 총기가 된다는 새로운 설정을 갖고 있다.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는 향후 소울 파이어를 각국 언어로 번역해 '크로스파이어'가 서비스되는 전세계 80개국, 5억 명의 이용자들에게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IP사업지원실 정수영 실장은 "'크로스파이어'를 활용한 웹툰이 연재를 시작해 매우 기대된다"며 "'크로스파이어'의 세계관과 소재를 기반으로 국내 대표 작가들이 새로운 창작물을 내놓는 만큼 많은 분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틀코믹스 배승익 대표는 "인기 게임과 관련된 웹툰을 전문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배틀코믹스의 목표는 글로벌"이라며 "'크로스파이어'를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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