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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레이븐 '승승장구'…넷마블 전성시대 '활짝'

지난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패권을 장악한 넷마블게임즈의 기세는 올해도 여전하다. 특히 '레이븐 with NAVER'는 '넷마블 천하'의 선봉장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레이븐'은 출시 석 달째 대박 흥행을 이어가며 넷마블 전성시대를 앞장 서 이끌고 있다.<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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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 with NAVER'는 올해 넷마블게임즈가 내놓은 게임들 중 가장 눈에 띄는 성적을 내면서 매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넷마블은 올 상반기에 6월 11일 기준 9개의 신작 모바일 게임을 출시했는데, 그 중 '레이븐'의 성적은 독보적이다. '레이븐'은 지난 3월 12일 출시 후 5일 만에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석권했다. 특히 '레이븐'은 수개월 동안 안방 시장을 점령하고 있던 '클래시오브클랜'을 끌어내리면서 주목을 받았다.

'레이븐'은 석 달째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세븐나이츠', '모두의마블', '몬스터길들이기' 등 '넷마블 매출 3총사'가 넷마블 전성시대를 열었다면, 2015년에는 '레이븐'이 앞장 서 넷마블의 흥행세를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넷마블은 2015년 1분기에만 2034억 원의 매출을 거둬들였는데, 실적 중 '레이븐'의 매출은 19일치만 반영됐다. '레이븐'이 3월 12일 출시 후 5일 만에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했고, 6월 11일 현재까지도 선두를 고수하고 있는 점을 감안했을 때 2분기 매출은 훨씬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석 달째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레이븐'은 고품질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 최고 수준의 액션성을 겸비한 블록버스터급 모바일 RPG로 지난해 영상 공개 후부터 2015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며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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