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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리니지2, 클래식·라이브 서버 대규모 업데이트

[자료] 리니지2, 클래식·라이브 서버 대규모 업데이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리니지2'가 17일 클래식 서버와 라이브 서버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클래식 서버에서는 '풍요의 시대: 권좌의 부름'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풍요의 시대: 서막' 업데이트에서 선보인 '아덴 영지'에 '아덴성'이 추가된다. 아덴성은 글루디오성, 디온성, 오렌성의 세금을 징수할 수 있는 리니지2 최고의 성이다. 아덴성을 차지하기 위해 공성전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팔찌'와 '탈리스만' 아이템을 장착할 수 있는 신규 장신구 슬롯이 추가된다. 아이템은 기란성 마을 NPC '포나'에게 아데나로 살 수 있다. 탈리스만 조합을 통해 캐릭터의 능력치를 특화할 수도 있다.

라이브 서버에서는 '인피니트 오디세이: 고대인의 의지'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80레벨 사냥터였던 '거인의 동굴'이 101레벨 이상으로 난이도가 높아진다. 상층은 혼자 사냥하는 곳으로, 하층은 파티로 사냥하는 곳으로 나뉜다.

상층에서는 몬스터들이 '진화'를 통해 성장하고 변화한다. 이에 따라 보다 높은 보상과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다. 하층은 높은 경험치와 스킬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존'과 보스 몬스터 '미미르'가 등장하는 '레이드존'으로 구성돼 있다.

일부 클래스의 능력도 개편된다. 시겔 나이트, 페오 위저드, 윈 서머너 직업군에 스킬이 추가되고 강화된다.

또한 업데이트를 기념해 클래식과 라이브 서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클래식 서버는 6월 17일부터 7월 1일까지 '두근두근 로아는 연애중'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 보조 서비스 '리니지2 어시스트'의 캐릭터 '로아'의 마음을 얻기 위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연애 시뮬레이션 형식의 이벤트이다. '어시스턴트 로아의 선물', '단디의 홈런볼', 'B그레이드 최상급 무기'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라이브서버에서는 2주 동안 주말에 '황혼에서 자정까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사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경험치와 스킬포인트, 아이템 드랍율, 아데나 드랍량이 각각 20%씩 상승한다. 추가로 아이템과 버프를 통해 최대 500%까지 올릴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2 공식 홈페이지(lineage2.playn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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