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코포코 for Kakao'(이하 포코포코)가 지난 6월30일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 인기 무료 게임 1위를 기록하며 퍼즐 게임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포코포코'는 국내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해 국민 퍼즐 게임으로 등극한 '포코팡'의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3매치 방식의 새로운 퍼즐 게임으로 RPG 요소를 더한 '모험모드' 콘텐츠를 탑재해 오픈 이후, 이용자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모험모드는 기본모드인 스테이지 및 챕터 클리어 방식 외에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켜 전투와 모험을 즐길 수 있는 특별모드로, '애니팡2', '캔디크러시소다' 등 기존 3매치 퍼즐게임에서 찾아볼 수 없는 '포코포코'만의 콘텐츠이다.

먼저 '모험모드'는 30스테이지 클리어 이후 오픈된다. 3매치(3match) 블록 조합은 그대로 이어지며, 몬스터 공격, 체력아이템 등 특수 스킬을 통한 플레이는 기존 퍼즐게임에서 느끼지 못했던 짜릿한 재미를 제공한다.


◆최적의 덱 조합이 관건

몬스터를 클리어하기 위해 동물을 뽑고 재료를 모아 수집하고 성장시킬 수 있으며, 각 동물이 가진 특성을 파악해 최적의 동물들로 조합(덱 구성)하여 몬스터와 맞서 싸울 수 있다. 보유한 동물을 최대 3마리까지 장착할 수 있으며, 보유 동물이 부족할 경우 기본으로 제공되는 'HELPER 동물'들과 함께 싸울 수 있다. 더욱 강한 동물을 장착하기 위해서는 동물뽑기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현재 최강 동물인 '그레혼', '고려', '라이노' 등을 뽑으면 전투에 유리하다.


또한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으로 받은 재료들을 모아 동물을 성장 시킬 수 있다. 각 동물이 가지고 있는 공격력과 동물이 타고 있는 석판의 수가 증가하면, 동물이 성장하고 더욱 더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다. 또 한 동물 소환을 통하여 같은 동물을 뽑은 경우 해당 동물의 체력이 증가된다.


◆매칭 블록에 따라 공격력과 공격순서가 정해져 전략적 플레이 필요

전투가 시작되면, 일반스테이지와 동일하게 3개 이상의 블록을 매칭하면 블록 색깔과 동일한 석판을 탄 동물들이 맨 앞으로 이동하여 몬스터를 공격한다. 턴제로 진행되며, 매칭한 블록 색깔에 맞추어 석판이 쌓이게 되며, 매칭이 많이 될수록 석판이 높게 쌓이고 그럴수록 공격력은 더욱 높아진다. 몬스터들은 맨 앞에 있는 동물부터 공격하므로, 마지막 공격 시 동물의 남은 체력에 주의하여 블록을 매칭해야 한다.


◆숨어있는 플레이 아이템 활용

모험모드에서는 특별한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 동물들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체력포션'과 3번으르 모으면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용용이'를 소환할 수 있는 '번개포션'이 바로 그것이다. 각 포션은 근접한 블럭을 두 번 매칭하면 활성화된다. 특히 '용용이'는 상대 몬스터 전체를 한번에 공격할 수 있어, 동물들의 체력이 부족할때나 몬스터의 체력이 최강일 때 사용하면 유리하다. '용용이' 또한 강화가 가능하다.


◆꽃랭킹 상위권 유지를 위한 꿀팁

모험모드의 각 성(챕터)을 클리어하면 꽃을 획득할 수 있고, 이 꽃은 친구들과 순위 경쟁을 할 수 있는'꽃 랭킹' 차트에 반영되어 경쟁에 더욱 유리한 요소가 된다. 성 안의 스테이지를 모두 클리어하고 나면 하드모드로 한 번 더 클리어가 가능한데, 하드모드 올클리어의 보상으로 꽃보다 한단계 위인 '별꽃'을 받을 수 있다는 점!

이 외에도 '포코포코'는 '꽃랭킹'을 통해 고득점을 기록하면 주어지는 '꽃'의 수로 순위를 순위를 메기기 때문에 스테이지를 빨리 클리어하는 것보다 좋은 점수로 클리어하는 것에 후한 점수를 주고 있다. '모험모드'와 함께 기존 퍼즐 게임과 차별화되는 포인트로, 퍼즐의 참맛을 하는 실력있는 게임 이용자들이 '포코포코'를 즐겨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현재 '포코포코' 출시 4주차를 맞아, 꾸준히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8챕터를 오픈하고, 게임 내에서 다양한 아이템 지급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7월 둘째주 주말에는 '롯데마트'와 제휴를 통해 고양 지점과 구리 지점에서 게릴라 이벤트를 열고, '포코포코'를 설치한 이용자 전원에게 롯데마트 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를 열기도 했다. NHN엔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자를 만나 직접 소통하기 위해 깜짝 현장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모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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