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마썽밍)는 자사의 캐주얼 액션 RPG '라테일'에 신규 직업 '흑영'(黑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올해 중 가장 큰 규모로 실시되는 것으로, 신규 직업 '흑영'과 추가 시나리오, 신규 맵 및 몬스터 등이 적용됐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라테일'의 신규 직업 '흑영'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흑영'은 '라테일'에서 보기 드문 동양풍의 캐릭터로, 공격과 서포트가 모두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직업이다.
뛰어난 검술과 검은 그림자를 다루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그림자를 조종해 대상을 공격하는 방식의 전투를 구사해 보다 화려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규직업 '흑영'의 이야기를 담은 추가 시나리오와 4종의 맵, 신규 몬스터 등이 적용됐다.
'라테일'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9월 2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신규 직업 '흑영'의 튜토리얼 퀘스트를 완료한 이용자에겐 160레벨까지 사용 가능한 '그림자를 초월한 장비' 7종을 100% 지급하며, 160레벨 달성 시에는 이후 레벨까지 사용 가능한 '명인장비' 5종을 선물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에 '흑영' 캐릭터의 상위 랭킹을 기록한 이용자에겐 순위에 따라 '무사의상 세트', '애완동물' 등을 차등 지급하며, 이용자들이 직접 공략을 작성하는 이벤트와 프로모션 영상 조회수 달성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액토즈소프트 온라인사업본부 정수진팀장은 "전투 방식과 스킬 이펙트 등 많은 부분에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라면서, "신규 직업 '흑영'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 보상만으로도 고레벨까지 쉽게 육성할 수 있도록 특별 지원 이벤트도 진행하오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라테일'의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특별페이지(http://latale.happyoz.com/event/2015/vagrant/intro2.as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e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