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첫 공개된 '거신전기'는 주인공이 봉인된 거신의 힘을 모아 빼앗긴 왕국을 되찾아가는 서사적 스토리와 세계관을 담고 있다. 특히 기존 모바일 RPG 대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정도의 기대작이라는 점에서 올 하반기 모바일 RPG 시장에 돌풍을 불러 일으킬 다크호스로 기대된다.
'거신'은 게임에 흔히 등장하는 펫이나 몬스터가 아닌 핵심 캐릭터로써 스토리와 시스템 전반에 걸쳐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말 그대로 '거대한 존재'를 보여주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올 하반기 중 '거신전기'를 공식 출시할 예정이며, 순차적으로 주요 콘텐츠들을 공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개발을 맡은 스노우폴게임즈는 평균 개발 경력 11년차 이상의 멤버들이 의기투합해, 기술과 RPG 개발 노하우를 겸비한 실력 있는 개발사다. 개발 스텝들 모두 국내 주요 게임기업 등에서 모바일과 PC 게임 개발에 참여한 베테랑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