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솔메어(대표 토마나 아키라)는 여성향 연애 게임 최신작 '쉘위데이트?: 위자데스하트+'(이하 위자데스하트)에 신규 캐릭터 '랜디'를 추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위자데스하트'는 북미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2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국내에는 지난 2월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 어드벤처 카테고리에서 1위를 달성하는 등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 게임은 애니메이션을 능가하는 고퀄리티 일러스트와 탄탄한 게임성으로 연애 게임 장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스토리에 등장하는 질문의 답변에 따라 엔딩이 변화해 PC게임에서나 즐길 수 있었던 연애시뮬레이션 게임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으며, 아바타를 모아서 그와 정원에서 데이트하거나 커플룩을 입는 등 수많은 연애 요소가 여성 이용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신규 캐릭터 '랜디'는 천성적인 마법 능력을 가진 소녀 히로인이 '게도난룬 왕립마법학원'에 도착하자마자 '움직이는 곰인형' 더피를 만나 위기에서 탈출하며 만나게 되는 스토리로 펼쳐진다.

히로인은 밝고 순진하게 느껴지는 랜디에게 마음이 끌리게 되며 가슴 떨리는 연애스토리로 이어져간다.

NTT솔메어는 신규 캐릭터 추가를 기념해 오는 8월 10일까지 조기 클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랜디의 메인스토리를 읽어가면 진전도에 따라 귀여우면서 깜찍한 한정판 아바타는 물론 게임 내 유용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한 스토리를 읽어가기 위해 필요한 스토리티켓, 미니 게임용 체력 회복아이템, 그리고 한정판 아바타가 덤으로 들어있는 레어 세트 등을 최대 50% 파격 세일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NTT솔메어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자 신규 캐릭터 '랜디'를 추가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이용자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자데스하트'는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wizardesshe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