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자료] 넥슨, 美 '보스키프로덕션' 신작 '로브레이커즈' 티저 공개

[자료] 넥슨, 美 '보스키프로덕션' 신작 '로브레이커즈' 티저 공개
넥슨(대표이사 오웬 마호니)은 미국 유명 게임 개발사 '보스 키 프로덕션'(Boss Key Productions)이 개발 중인 신작 FPS게임의 타이틀을 '로브레이커즈'로 확정하고 티저 영상을 31일 공개했다. 이 작품은 오는 2016년 출시가 예고됐다.

프로젝트명 '블루스트릭'으로 개발 중이던 '로브레이커즈'는 대격변 '더 섀터링'을 통해 둘로 나뉜 세계에서 평화와 질서를 지키려는 '로'와 법을 무시하고 조직적인 범죄를 저지르며 세상을 지배하려는 '브레이커즈' 두 진영 간의 대립을 다룬 FPS게임이다.

특히 중력 조절과 근미래 신기술, 보충 아이템을 통한 특수 능력 발휘 등 독특한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대격변으로 세상이 분리되고 회복하는 장면부터 캐릭터들의 외형, 중력 조절 등 전반적인 '로브레이커즈'의 세계관을 담았다.

[자료] 넥슨, 美 '보스키프로덕션' 신작 '로브레이커즈' 티저 공개

보스 키 프로덕션은 지난해 7월 넥슨의 연결 자회사인 넥슨 아메리카(대표이사 리치 윌리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미국 게임 개발사로, '언리얼토너먼트' 및 '기어스오브워' 등으로 유명한 게임 디자이너 클리프 블레진스키가 설립했다.

창업자 클리프 블레진스키는 에픽게임스에서 '언리얼토너먼트' 및 '기어스오브워' 등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작품들을 개발하며 명성을 쌓았다. 2012년 에픽게임스를 떠난 그는 자신의 뿌리인 FPS 게임 개발에 전념하기 위해 세계적인 수준의 팀을 모아 보스 키 프로덕션을 설립했으며, 현재 데뷔작으로 FPS 게임 '로브레이커즈'를 개발 중이다.


(desk@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