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넥스트플로어 신작 라인업 '빵빵하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01511452019653_20151015114723dgame_1.jpg&nmt=26)
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는 15일 서울 강남 아레나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NFC(NextFloor First Comunication)' 행사를 열고 모바일 게임 신작 라인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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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공개된 타이틀은 '프로젝트K'다. '카카오프렌즈' IP로 만들어지는 두 번째 게임으로, 이노에이지와 함께 개발 중이다. 김민규 대표에 따르면 참신한 아이디어로 오랫동안 만들어지고 있던 게임에 카카오프렌즈 IP가 입혀진 게임이다.
'프로젝트K'는 '프로도'와 '네오'가 인디아나존스와 툼레이더로 코스튬한 포스터 한 장만 공개됐다. 이 게임은 연내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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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대표가 이끄는 시프트업과의 합작품 '데스티니 차일드'도 베일을 벗었다.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은 넥스트플로어가 맡고, 세계관과 시나리오 및 아트 등 세부적인 콘텐츠는 시프트업이 담당해 게임을 개발해 왔다.
이날 공개된 '데스티니차일드' 영상에서는 인간과 동물, 로봇 등 각각의 특징을 지닌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영상 마지막에 '2015 December'라는 문구가 소개되면서 서비스 시기가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김민규 대표는 "김형태 대표와 함께 '꾸엠'님도 개발에 참여했다"고 운을 뗀 뒤 "두 수준 높은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만이 아닌, 캐릭터 자체를 만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며 "그림이 캐릭터에 살아있고, 그 캐릭터가 파트너라고 느껴지는 게임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데스티니차일드'는 비범한 운명을 지닌 소년기의 주인공이 겪는 모험 스토리를 중심으로 김형태 대표 특유의 일러스트가 더해져 출시전부터 다양한 추측과 기대감을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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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개발사 DMK팩토리가 개발하고 있는 '크리스탈하츠'도 공개됐다.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인 '크리스탈하츠'는 타겟 설정 및 스킬 사용을 활용한 전술의 재미가 살아있는 게임으로, 넥스트플로어가 퍼블리싱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DMK의 첫 모바일 게임인 '크리스탈하츠'는 400여종의 다양한 캐릭터를 중심으로 이동과 타겟 설정은 물론 최대 4명으로 구성된 파티원 역시 자유롭게 컨트롤해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크리스탈하츠'는 스타트업 개발사의 첫 작품이라고 보기 어려울 만큼 뛰어난 그래픽과 탄탄한 스토리를 갖춘 게임이며, 대중적인 게임성까지 더해져 내부에서도 기대감이 크다는 게 김민규 대표의 설명이다.
김민규 대표는 "발표한 신작들의 정보가 많지가 않은데 앞으로 많은 이야기를 계속 해나갈 예정이다"면서 "넥스트플로어가 선보일 신작들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