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의 대표 온라인 FPS '아바'의 모바일 버전인 '아바 모바일'은 유럽각국의 특수부대 경력자를 주축으로 구성된 PMC(Private Military Company)와 정체 불명의 무장집단 '샤이카'의 대립구도의 세계관 안에서 개발된 모바일 FPS이다.
FPS 개발의 명가 레드덕이 이번에 공개하는 '아바 모바일'은 모바일에서도 FPS 본연의 재미 구현에 집중해 기존의 '아바 온라인'에 버금가는 빠르고 호쾌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아바 모바일'은 지난 15일 언리얼엔진 4를 이용한 국내 최초의 모바일 FPS로 개발되고 있다는 소식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레드덕은 '아바 모바일'과 함께 '요구르팅 모바일'도 공개한다. '요구르팅 온라인' 원작만의 아기자기한 감성을 모바일에 고스란히 녹여낸 이 게임은 여타 RPG의 배경이 되는 어둡고 식상한 판타지 세계와는 차별화된 밝고 경쾌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레드덕 오승택 대표는 "자사의 대표 IP인 '아바'와 '요구르팅'의 모바일 버전으로 지스타를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지스타 BTB 부스를 방문하는 많은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자사의 게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