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프레 팀 Team CSL이 화려한 코스프레 쇼로 지스타 참관객들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점유율 95%의 넘버원 모바일 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은 지스타 2015 헝그리앱 부스에서 Team CSL이 코스프레 쇼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Team CSL 코스프레 쇼는 12일부터 15일까지 매일 2~3회 10분간 펼쳐진다. 개막 첫날인 12일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총 3회 열리며, 13일과 14일 양일에는 오전 오후 각각 1회씩 열린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6시 사이 총 3회 공연이 준비된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이 대거 몰리는 14일 정오에는 아마추어 코스프레 본선 대회가 열린다. 심사위원으로 Team CSL 멤버가 참여하며, 총 10개 팀이 다양한 코스프레로 대결을 펼친다. 상금 규모는 총 500만원으로 1위 300만원, 2위 200만원, 3위 2팀 각각 50만원이다.
한편, Team CSL은 1990년대 중반부터 코스프레 관련 활동을 전문적으로 펼쳐온 대규모 코스프레 팀으로 해외 대회에서 주로 활동해왔으며, 최근에는 지스타를 비롯한 국내 쇼에서도 점차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주요 멤버로는 '에키홀릭', '스카샤', '베리소다', '이명선' ,'타리', '피라' 등이 있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