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이정웅 선데이토즈 대표, 남궁훈 엔진 대표, 이길형 조이맥스 대표, 이대형 파티게임즈 대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13016012143674_20151130160230dgame_1.jpg&nmt=26)
30일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 엔진(대표 남궁훈), 조이맥스(대표 이길형), 파티게임즈(대표 이대형) 등 모바일 게임사들은 사회적 규범과 가이드라인에 따라 건전한 모바일 보드게임으로 만들어 나가기로 약속 하는 '클린 모바일 보드게임'을 선언했다.
이들 게임사들은 그간의 사회적 우려에 깊이 공감하며, 이를 바탕으로 산업 내 자정 노력을 약속하는 네 가지 항목의 주요 다짐을 발표했다.
첫 번째는 모바일 보드게임을 건전하고 캐주얼한 게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것, 두 번째는 환전 시스템의 불법구조는 초기부터 원천 봉쇄한다는 것이다. 또 게임물관리위원회의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한 게임 기획을 적용하고, 모바일 보드게임과 관련해 획득하게 되는 특허는 모두 업계에 전면 개방 및 공유할 예정이다.
게임사들은 이 같은 다짐을 바탕으로, 향후 출시될 모바일 보드게임에 이를 적용하는 한편 보드 게임의 본질로 돌아가 모바일 시대에 걸맞은 건전하고 캐주얼한 놀이 문화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모바일 보드게임 관련 특허 취득 시 이를 공유하는 등 게임 산업 전반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앞장서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이슈] 모바일 고포류 4개사 뭉쳤다…건전 문화 만들기 선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13016012143674_20151130160230dgame_2.jpg&nmt=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