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출시되어 4년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애니팡'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내달 4일까지, 무한 모드라는 새로운 스테이지를 선보이며 이색 재미를 전한다. 60초의 제한 시간 없이 퍼즐을 맞출 때마다 시간이 늘어나는 무제한 플레이로 기획된 무한 모드는 추가 코인 선물까지 더해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속도감을 즐기며 같은 블록 2개를 맞추는 '애니팡 사천성'은 특별 제작된 크리스마스 블록을 모으면 캘린더, 피규어, 쿠션 등 애니팡 캐릭터 상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에는 유료 아이템들을 무료로 쓸 수 있는 타임 행사를 선보인다.
최근 1000스테이지를 완성하며 국내 3매칭 퍼즐게임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애니팡2' 역시 31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펼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동참한다. 출석 이벤트를 통해 각종 아이템과 루비 등을 선물하는 '애니팡2'는 새롭게 선보인 1000스테이지를 완료한 이용자들에게 1만원 상당의 100루비를 선물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한편 겹겹이 쌓인 같은 모양의 블록을 제거하는 퍼즐 게임 '상하이 애니팡'은 출시 100일 기념을 겸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관심을 모은다. '상하이 애니팡' 이용자들은 게임 내에 등장하는 산타 모자 블록을 모으면 하트, 뽕망치, 수정 등의 게임 아이템과 애니팡 명화 노트, 해외 여행권 등의 경품을 31일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캐럴풍의 배경 음악을 선보인 '애니팡 맞고'는 보석 구매 시, 게임 화면이 크리스마스 테마로 변하는 아이템을 선물하며 모바일 SNG '아쿠아 스토리'는 경험치 2배, 물약 할인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선데이토즈 마케팅팀 이성현 팀장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모두가 즐기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게임 별로 특화된 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