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돌아온 이지투아케이드, 음악과 함께 여행을 떠나요'

국산 아케이드 리듬게임의 조상이 돌아왔다. 패션에 비유하자면 전작 '이볼브'는 '캐주얼'이었다면 '나이트 트래블러'는 '정장'이다. 그만큼 깔끔하고 정직한 이미지를 풍긴다.

스퀘어픽셀즈가 아케이드 리듬게임 이지투아케이드의 새로운 신작 '나이트 트래블러'를 28일 출시한다.


신작 '나이트 트래블러'는 전작 '이지투아케이드: 이볼브(EZ2AC: EVOLVE)' 출시 1년 만에 새롭게 출시하는 신작으로, 이전 시리즈에서 보여준 '무형', '추상적'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밤의 느낌과 여행을 통한 새로운 경험'이라는 신선한 콘셉트에 맞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퀘어픽셀즈는 지난 1일 티저 'arrival'의 공개에 이어 3일 이지투아케이드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나이트 트래블러'의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10일에는 곡 샘플러 영상을 공개하며 게임 자체의 여행 테마 분위기에 맞춘 독특한 장르의 곡들과 새로운 배경을 선보여 유저들의 기대감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스퀘어픽셀즈 관계자는 "지난 '이볼브' 버전 이후로 더욱 증대된 관심에 정말 감사드린다. 매월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많은 이용자들에게 오래 기억될 작품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이지투아케이드: 나이트 트래블러(EZ2AC:NIGHT TRAVELER)'는 28일 출시를 시작으로 전국 아케이드 게임장에서 즐길 수 있으며, 자세한 영상과 소식은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yuOWQHiI6-I)와 트위터(http://twitter.com/ez2a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