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신규, 인기 스마트폰 게임과 관련 방송 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게임 공략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지난 4월 출시해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모바일 정통 무협 MMORPG '혈검전기'가 지난 11일 신규 콘텐츠인 '약원 시스템'과 신규 서버 '무당'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약원 시스템'은 밭에 씨앗을 뿌려 각종 약재를 재배하고, 재배된 약재로 다양한 아이템을 생산할 수 있는 약재 활용 콘텐츠로 이용자들 간 약재 재배를 돕거나 훔칠 수 있어 게임의 재미를 배가한다. '약원 시스템'은 캐릭터 30레벨 달성 후, 이용자들 간 친구 추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약원'에서 생산한 아이템은 게임 내 상점이나 타 이용자들에게 판매할 수 있어 활발한 이용이 기대된다.

신규 콘텐츠 추가 외에도 '혈검전기'에서는 원활한 게임 환경을 위해 신규 서버 '무당'을 오픈함과 동시에 기존 '아미', '곤륜', '천산' 서버를 하나로 통합했다. 기존 '아미'와 '곤륜', '천산' 서버는 통합됐지만, 이용자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서버 이름은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다.

'혈검전기'는 중국 인기 소설 '촉산협검전'을 바탕으로 타 이용자들과 대결을 펼치는 '경기장', 악귀 몬스터를 물리치는 '만절환경', 파티원들과 함께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는 '유도역절'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무협과 RPG를 좋아하는 중년 남성들에게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