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홀(대표 양승준)이 상반기 서비스 예정인 '건즈오브히어로즈'의 메인 캐릭터의 원화를 공개했다. '건즈오브히어로즈'는 VR과 모바일 두 버전으로 즐길 수 있는 레일슈팅 RPG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5일 볼트홀이 공개한 메인 캐릭터 원화의 주인공은 로자벨과 코비다. 양갈래 머리에 검은 뿔테 안경이 매력적인 로자벨은 변덕이 심해 단독 행동을 좋아하지만 쌍권총 실력으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캐릭터다. 방독면을 쓰고 다니는 코비는 적을 감전시키는 가스를 방출하는 독특한 무기를 사용해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힌다.


'건즈오브히어로즈'는 7명의 캐릭터로 팀을 구성해 4종류의 모드에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각각의 캐릭터는 서로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어 이에 따라 배치를 다르게 하는 전략 플레이가 가능하며, 레벨업, 강화, 진화나 아이템 장착을 통해 캐릭터의 능력치를 올려 더욱 강력해진 전투력으로 흥미진진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볼트홀 양승준 대표이사는 "'건즈오브히어로즈'의 메인 캐릭터 로자벨과 코비의 원화를 공개하게 됐다"며, "정식 출시 전까지 다양한 핵심 콘텐츠를 공개해 이용자 여러분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니 함께 즐기며 오픈을 기다려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식 서비스까지 진행되는 '건즈오브히어로즈'의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발빠르게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는 게임 초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게임 아이템 보상이 푸짐하게 주어진다.

한편 모바일 게임 및 VR 게임 전문 개발사인 볼트홀이 직접 개발과 서비스를 맡은 '건즈오브히어로즈'는 이미 미국과 캐나다, 호주에서 글로벌 서비스 중이다. 볼트홀은 하나의 앱만 설치해도 모바일 게임과 VR 게임 두 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는 특장점을 앞세워 국내 이용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