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만에 20만 명이 넘는 신청자가 참여한 이번 사전 예약에는 '애니팡맞고'을 즐겼던 이용자들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라는 게 선데이토즈 측의 설명이다.
특히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20~30위를 기록하고 있는 '애니팡맞고'와 비슷한 추이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출시 후 게임에 대한 인기를 전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수치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애니팡플러스 우상준 대표는 "이용 연령이 제한적인 게임의 특성을 감안하면 단기간의 이번 호응은 애니팡 IP와 카드 게임에 대한 성인들의 기대를 입증한 것으로 풀이된다"며 "포커 고유의 재미와 함께 맞고에 이은 건전한 카드 게임의 성공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다음 달 3일까지 진행하는 '애니팡포커'의 사전 예약(http://goo.gl/a80QIF) 참여자 모두에게 '애니팡포커'와 '애니팡' 시리즈의 다양한 아이템들을 증정한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