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설치 전환율과 리텐션(잔존율)을 극대화하는 실행형 사전예약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 '루팅'이 이용자들의 열렬한 성원 덕에 예정보다 일찍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루팅'은 지속적인 신규 유저 유입을 도모할 수 있는 CPA에 특화된 사전예약 어플로, 일반적인 사전예약 어플과는 달리 이용자들이 사전예약부터 시작해 론칭 이후 3일 간의 게임 플레이를 통해 게임을 체험할 경우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약 40여 일에 걸친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마케팅 효과 검증 및 안정성 확보에 주력한 '루팅'은 모든 테스트를 마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던 중, 이용자들의 빠른 출시 요구에 힘입어 예정보다 일찍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루팅'은 정식 서비스에 맞춰 타 경쟁 어플에서 볼 수 없는 획기적인 서비스 '쿠폰샵'을 함께 오픈했다. '쿠폰샵'은 '루팅'에서 제공하는 포인트를 사용해 '구글 기프트카드', '문화상품권' 및 파격적인 혜택이 담긴 '레전드 쿠폰'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루팅' 내에서 출석, 사전예약 신청, 미션 수행 등을 진행하면 해당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루팅' 서비스 관계자는 "베타 테스트 기간 무료 마케팅을 실시한 수십여 종의 게임 타이틀이 일반 론칭 대비 평균 150% 이상의 리텐션 효과를 보여 업체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며, "포화 상태에 이른 국내 게임 시장에서 자신의 게임을 이용자에게 직접 어필하고자 한다면 '루팅'은 좋은 기회이자 방법이 될 것"이라 말했다.
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