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신규, 인기 스마트폰 게임과 관련 방송 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게임 공략 커뮤니티 헝그리앱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위드허그의 신작 모바일게임 '올라가'가 RPG 본연의 재미는 물론 '올라가'만의 특별 콘텐츠, 빠른 대처 및 안정적인 서비스로 호평을 받으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레인보우야드가 개발하고 위드허그가 서비스하는 '올라가'는 타락한 바벨의 탑을 정화하기 위한 원정대의 모험을 그린 모바일 액션 RPG로, 지난 22일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충실하게 구현된 RPG의 기본 요소에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성을 가미한 이 게임은 전략적인 전투를 위한 태그 시스템, 나만의 탑을 지키고 상대방의 탑을 약탈하는 약탈전, 최강자를 가리는 콜로세움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출시 후 첫 주말인 지난 24일과 25일에는 이용자들이 대거 몰리며 잠시 난항을 겪었으나 발빠른 대처로 이용자들에게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아울러 공식 커뮤니티 '올라가 헝그리앱'에는 파티 모집, 문의, 공략 등 이용자들 사이에 자발적인 정보 교류가 이루어지면서 하루에 천 개 이상의 글이 등록되는 등 커뮤니티 활성화가 '올라가' 인기 견인에 큰 몫을 해내고 있다.

위드허그 관계자는 "기본기가 탄탄한 게임이기에 많은 분들께서 좋아해 주실 것이라 생각은 했지만, 이정도까지의 폭발적인 반응은 예상하지 못했다"며 "아직도 보여드리지 못한 콘텐츠가 많으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위드허그는 '올라가' 정식 출시를 기념해 '7일 접속 이벤트', '약탈전 참여 이벤트', '삼국지 의상 기간 한정 판매'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전등록 어플 '모비'와 '루팅'을 통해 게임캐시 및 아이템을 무료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