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27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출시 하루 만에 이뤄낸 성과다. 마켓 리뷰를 통해 경쟁 시스템, 캐릭터 디자인, 다양한 재미 요소 등 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서비스 초반 긍정적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구글 플레이에서 선정하는 구글 피처드에 오르면서, 마켓 첫 화면에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메인 배너도 소개됐다. 구글 피처드는 최적화 및 편의성, 이용자 평점 등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구글의 까다로운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되는 만큼, 게임성과 시스템 안정성, 이용자 만족도 등을 고루 인정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의 경우 일정 기간 이후 신작 성과가 반영되는 만큼, 국내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구글 플레이에서도 순위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안84, 순끼, 이말년, 하일권, 조석 등 인기 작가들이 참여한 5편의 쿠키런 브랜드 웹툰이 모두 연재를 시작하면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대한 게임 및 웹툰팬들의 관심도 한층 높아져 있는 상태다. 네이버 웹툰 페이지에서 두 달 동안 진행될 쿠키런 브랜드 웹툰을 통해 게임 속에서 살아나온 듯한 쿠키들의 색다른 이야기들이 매일 펼쳐질 예정이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지난 2013년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된 쿠키런 IP(지적재산권) 기반의 신작으로, 기존 런 방식의 익숙한 플레이에 ▲전세계 이용자들과 함께 즐기는 글로벌 실시간 대전 ▲친구와 직접 대결하는 1:1 대전 ▲새롭게 발견해가는 30여종의 쿠키와 펫 ▲다양한 컨셉의 7가지 랜드 등 새로운 콘텐츠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출시 조반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나가는 것은 물론,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준비도 순차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전세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지속 성장시키겠다는 전략이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