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 마켓 매출 상위권을 유지 중인 '데스티니차일드'가 신 콘텐츠 업데이트로 군히기에 나선다.

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는 30일 시프트업(대표 김형태)과 공동 개발한 '데스티니차일드 for Kakao'(이하 데스티니차일드)의 최고 레벨 상향 및 신규 모험지역 등 콘텐츠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이용자 최고 레벨을 기존 60레벨에서 80레벨로 상향하고, 신규 모험지역인 월드맵 7구역을 업데이트 했다. 7구역은 노멀, 하드의 두 가지 난이도로 플레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신규 차일드(캐릭터)인 4성 공격형 '칼카스'를 비롯해 3성 방어형 '체인킬러' 등 2종을 추가하는 한편 기존 '할로윈 이벤트' 보상으로 지급됐던 5성 차일드 '메브'를 소환으로 획득 가능해진다.

넥스트플로어는 '데스티니차일드'의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 달성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4일까지 모든 이용자들에게 크리스탈 3000개 및 오닉스 1만개, 10만 골드, 3~5성 소환권을 선물하며,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동안 경험치 100%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핫타임' 이벤트를 상시 진행한다.

한편 '데스티니차일드'는 '창세기전'과 '블레이드&소울' 등의 아트 디렉터로 유명한 김형태 대표의 첫 번째 모바일 타이틀로 지난달 27일 출시해 현재까지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순위 1위를 유지하는 등 인기리에 서비스 되고 있다.

'데스티니차일드'에 대한 업데이트 및 이벤트 등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