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는 매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지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 최대 성과로 마무리됐는데요. 행사 나흘 간 부산 벡스코를 찾은 관람객은 무려 22만 명입니다. 지스타 그리고 게임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지요.

올해 지스타에는 VR 게임들이 대거 출품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PS VR 신작 시연을 위해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 부스는 연일 수많은 관람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스코넥, 엔비디아 등의 부스에서도 VR게임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작년과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고요.

매년 지스타 위기론이 나오고 있지만, 지스타는 꿋꿋하게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스타가 펼쳐졌던 지난 달 현장에서 최관호 지스타조직위원장을 만나 지스타 2016의 이모저모를 알아봤는데요. 영상으로 함께 확인하시죠!


촬영 및 편집=게임코치 김용민 PD
기획=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