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들은 공개된 애니메이션을 통해 '소울워커'의 전반적인 세계관과 분위기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자 뚜렸한 개성을 가진 4명의 캐릭터 '하루', '릴리', '어윈', '스텔라'의 성격과 전투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게임내 캐릭터 목소리를 담당한 국내 유명 성우들이 애니메이션에서도 더빙을 맡아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한다.
총 5편으로 제작된 '소울워커' 애니메이션은 25일 공개된 첫 번째 편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게임사업팀 정상기 팀장은 "'소울워커'의 비쥬얼적 장점과 가장 좋은 궁합을 자랑하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게임의 특징을 알리고 이용자들이 게임에 더욱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앞으로 공개될 후속편에서는 더욱 강력한 적들과 사투를 벌이는 '소울워커'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만큼 많은 기대와 시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소울워커'는 애니메이션을 연상하게 하는 감각적인 그래픽과 매력적인 캐릭터,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특징인 액션 MORPG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1차 CBT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