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가 BJ가 되어 모바일게임을 소개하고,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방송을 만들어가는 헝그리앱TV의 모바일게임판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 '모바일박스 시즌2'가 23일부터 새로운 게임으로 생방송된다.
이번 주는 국내 유수의 게임들을 개발 및 퍼블리싱하는 '다에리소프트'를 주제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연속 오후 8시부터 시청자들과 함께한다.
이번 3부작에서는 물에 잠겨버린 세계 속에 표류한 한 소녀의 생존기를 그린 '표류소녀', 출시 일주일 만에 글로벌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실시간 야구 대전 게임 '프리스타일 야구2' 등 '다에리소프트'에서 서비스 중인 여러 게임들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표류소녀'는 지난달 1일 구글플레이가 개최한 '2016 올해의 베스트 앱/게임 시상식'에서 '올해를 빛낸 혁신적인 게임'에 선정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주도 시즌1부터 '모바일박스'를 진행해온 차보경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시청자와 직접 소통하면서 다채로운 게임 콘텐츠를 체험하고 소개할 예정이다.
방송은 헝그리앱TV, 유튜브, 아프리카TV, 카카오TV를 통해 시청 가능하며,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 접속하면 채팅을 통해 직접 방송에 참여할 수 있다. 본 방송 시청자에게는 게임 내 재화를 비롯한 풍성한 혜택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