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신규, 인기 스마트폰 게임과 관련 방송 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게임 공략 커뮤니티 헝그리앱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LG유플러스는 지난 24일 현존 최신 노트 시리즈 '갤럭시노트5'의 공시지원금을 대폭 상향했다. 이는 11일 KT가 졸업과 입학 시즌을 노리고 공격적 인상에 나선 것에 대한 대안 겸 견제책으로 보인다.

이번 공시 지원금 인상은 32G, 64G, 128G에 모두 해당되고, 최대 43만 2천 원까지 상승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59요금제의 인상폭이 10만 원으로 가장 컸으며, 최고 요금제와 59요금제의 지원금 차이가 2만원 안팎으로 좁혀져 실속파 이용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스마트폰 공동구매 어플 '모비톡'에 따르면 이번 LG 유플러스의 지원금 상향안은 대체로 11일 KT가 공개한 인상안과 유사한 면모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휴대폰 구매율이 상승하는 입학 시즌 직전, 가장 많은 수요가 분포한 구간을 집중적으로 높이는 차별화 전략을 더해 KT를 집중 견제한 것으로 분석된다.

'모비톡' 관계자는 "'모비톡'과 제휴를 맺은 모든 대리점에서는 공시 지원금과 더불어 대리점 최대치에 해당하는 15%의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최저가로 구입 가능하다"며, "해당 기기 구매 시 '갤럭시노트4', '노트북', '제주도 왕복 항공권 및 렌터카 무료 이용권', '롯데 상품권 20만 원' 등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 중에 있어 가격 할인은 물론 추가적인 혜택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어플 '모비톡'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아이폰 사용자들은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