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G6'가 9일까지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LG전자는 'G6' 예약 구매자에게 45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며, 스마트폰 공동구매 및 중고폰 거래 어플 '모비톡'은 예약 구매 혜택에 추가로 '디클 윈도우10 노트북'을 더 지급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벤트 기간 중 'G6'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액정 파손 무상 보증 프로그램'과 '정품 케이스' 등 약 25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액정 파손 무상 보증 프로그램'은 개통 후 1년 이내에 액정이 파손될 경우 1회 무상으로 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아울러 예약 구매자를 포함한 모든 구매자는 '무선 이어폰 톤플러스', '롤리키보드2',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등 최대 20만 원의 사은품 가운데 1종을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는 'G6'에 탑재된 어플 '기프트팩'에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신한카드FAN'으로 결제 시에 적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어플 '모비톡' 내 이벤트 배너를 통해 예약 구매를 진행할 경우 '노트북'과 더불어 '32인치 TV', '27인치 모니터', '7인치 태블릿 PC', '노트북', '갤럭시노트4', '플레이스테이션4', '닌텐도3DS' 등 30여 종 이상의 프리미엄 사은품이 무료로 제공된다.
어플 '모비톡'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아이폰 사용자들은 모바일 웹페이지(mobitalk.co.kr)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G6'는 한 손으로 다루기 쉬운 최적의 그립감과 전면부를 꽉 채우는 대화면을 동시에 구현한 18:9 비율의 5.7인치 QHD+ (2,880X1,440)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 음질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쿼드 DAC, 고화질 광각 카메라 등으로 공개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10일 정식 출시 예정이며, 출고가는 89만 9800원이다.
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