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이 새롭게 서비스하는 리워드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 '애드박스(AD Box)'가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게이머들 사이에 어플로 돈을 버는 앱테크 열풍을 불러오고 있는 가운데 신규 캠페인이 추가됐다.
이번에 추가된 캠페인은 '그랑에이지M'으로 '애드박스'에서 발급 받은 홍보 링크와 게임 소개, 이미지, 동영상 등을 활용해 이용자가 직접 블로그, 카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채널에 홍보하고, 이를 통해 다운로드가 이루어졌을 경우 건 당 보상으로 코인을 지급한다.
획득한 코인은 코인샵에서 '구글 기프트카드', '문화상품권',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등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 일정 금액 이상을 모으면 현금으로도 출금 가능하다.
픽토소프트가 서비스하는 '그랑에이지M'은 PC 온라인게임 '그랑에이지' 수준의 콘텐츠와 시스템이 탑재된 2D 횡스크롤 액션 RPG로 쉬운 조작과 육성의 재미를 제공한다. 2D 그래픽으로 구현된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펼치는 화려한 액션과 아름다운 배경, 각종 몬스터가 등장하는 다채로운 던전 등을 자랑하며, 고유의 스킬과 능력치를 지닌 수 십여 개의 소울아츠 카드를 수집해 자신만의 공격 패턴을 만들 수 있는 궁극기 '소울아츠 시스템'이 백미로 꼽힌다.
'애드박스'는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하는 주체(인플루언서)가 효과만큼의 재화를 획득할 수 있도록 개발된 어플로 이용자가 직접 게임의 홍보를 담당, 홍보를 통해 다운로드 등의 행동이 이루어졌을 경우 일정 금액의 재화를 취득하게 되는 구조다. 게임을 즐기면서 돈도 벌 수 있는 '꿀알바' 어플로 입소문을 타며 가입자가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다.
현재 '희비전', '아스트로네스트: 더비기닝', '신무협', '팀가디언', '삼국야망2 온라인', '창공의수호자' 등 인기 모바일게임의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출시 후 일정 기간 동안은 마진율을 제로에 가깝게 책정하여 이용자의 수익을 높이면서 양질의 인플루언서를 대규모로 확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