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간 중고폰 거래를 돕는 '중고장터' 서비스를 운영 중인 스마트폰 중고 거래 어플 '모비톡'은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현명한 거래를 위해 '갤럭시노트5', '아이폰6S' 등의 중고폰 구매 시 반드시 체크해야 할 팁을 공개했다.
이동통신사들은 중고폰을 사용하는 경우, 개통 후 24개월이 지난 휴대폰을 계속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직접 단말기를 구매해 통신사를 찾아가 개통하는 경우에만 선택 약정으로 20%의 요금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요금 할인을 목적으로 중고폰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고 있는데, 중고폰이라 하더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어, 구매 전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확인 방법은 간단하다. 이동전화 단말기 자급제 사이트에 단말기 식별 번호(IMEI)를 입력하면 바로 가능 여부가 도출된다. 지원금을 받은 이력이 있고 개통한 지 24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스마트폰은 불가능한 단말기라고 뜨며,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시점이 함께 표기된다.
'모비톡' 관계자는 "의외로 중고폰이기만 하면 무조건 선택 약정 할인 20%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출시 1, 2년 가량된 스마트폰에서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으니 반드시 가능 여부를 체크하고 거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모비톡'은 개인과 개인 사이에 중고폰 거래를 돕는 '중고장터' 서비스를 제공, 원활한 매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타입의 휴대폰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검색 시스템과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안전 거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거래 시작 후 평균 2일 이내에 상품 수령 및 판매 대금 지불이 완료되어 신속한 매매가 가능한 것이 대표적인 강점이다.
아울러 이용자들이 수수료 걱정 없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수수료 전면 무료화를 선언, 대행 및 안전 거래 수수료 등 거래로 인해 발생되는 비용을 '모비톡'이 부담하는 방향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중고장터' 외에도 특가, 이벤트 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하는 알림 서비스, 국내 최초 휴대폰 대리점 지도 서비스, 휴대폰 정보 커뮤니티 등의 서비스를 어플 하나에서 모두 제공하고 있으며, 별다른 마케팅 없이 오로지 입소문 만으로 최근 5만 다운로드를 돌파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모비톡' 어플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고, 아이폰 사용자들은 모바일 웹페이지(mobitalk.co.kr)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