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앱의 실행형 사전예약 어플리케이션 '루팅'이 매일 인기 게임의 신규 무료 쿠폰을 추가하며 어플 '모비'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가운데 출시 예정 게임의 아이템을 가장 먼저 확보할 수 있는 사전예약 쿠폰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번에 쿠폰을 추가한 게임은 '유희왕듀얼링크스'로 별다른 미션 없이 사전예약 신청만 해도, 게임 출시 후 '잼 250개', 카드 및 슬리브(푸른눈의 백룡, 블랙 매지션), 듀얼필드(어둠의 유희, 카이바) 등을 지급한다.
일본 코나미(KONAMI)에서 서비스하는 '유희왕듀얼링크스'는 1996년부터 연재 만화로 시작해 애니메이션과 카드 게임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유희왕'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TCG다. 카이바, 조이 등의 인기 캐릭터부터 '푸른 눈의 백룡', '블랙 매지션' 등 인기 카드들까지 그대로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 세계의 다른 이용자 및 친구와 실시간 대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처음 선보인 후 유럽, 남미 등지에서 입소문을 타며 전 세계 3,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이 게임은 이달 중 국내의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루팅'은 지속적인 신규 이용자 유입을 도모할 수 있는 CPA(특정 행동에 따른 과금) 특화 사전예약 어플리케이션으로 일반적인 사전예약 어플과는 달리 사전예약부터 시작해 론칭 이후 3일 간의 게임 플레이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에게 누적 일자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특히 '루팅'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 무료로 적립할 수 있는 포인트를 통해 '구글 기프트카드', '문화상품권' 및 타 어플에서는 받을 수 없는 파격적 혜택을 지급하는 '레전드 쿠폰'을 구매할 수 있어 이용자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