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게임 채널 헝그리앱TV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사전공모자들'이 13일 오후 8시와 14일 오후 7시에 생방송된다. '사전공모자들' 사상 최초로 2부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은 스마일게이트의 신작 FPS 게임 '탄:끝없는전장'을 주제로 하며, FPS 전문가 '온상민'을 앞세워 게임 정식 출시 전 마지막 이슈몰이에 나선다.
'사전공모자들'은 사전예약 어플 '모비'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는 모바일게임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 게임 사전예약 홈쇼핑 방송으로 전 FPS 프로게이머 출신의 인기 게임 해설위원 '온상민'과 미스코리아 출신의 게임 전문 MC '유지형'이 진행을 맡고 있다.
특히, '온상민'은 FPS 팬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만한 명작 '레인보우식스: 로그스피어'와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프로게이머로 활동했으며, 10여 년이 넘는 중계 경력과 더불어 '스페셜포스', '서든어택' 등 여러 리그에서 메인 해설로 활약해 'FPS는 온상민'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FPS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탄:끝없는전장'은 정통 FPS 장르의 호쾌한 타격감과 스릴, 긴장감 등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모바일 FPS 게임이다. 다른 이용자와 협업 임무를 수행하는 챌린지 모드를 비롯해 스토리 모드, 타워 디펜스, 좀비 웨이브, 숨바꼭질, 대난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췄으며, 기존 모바일 FPS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방대한 볼륨으로 인해 1회 한 시간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 '사전공모자들' 사상 최초 2부작으로 편성되어 FPS 팬들에게 제대로 어필할 예정이다.
'사전공모자들' 관계자는 "'온상민'은 이번 방송에서 자신의 전문 분야인 FPS 게임을 다루게 되어 어느 때보다 열의에 차 있다"며 "첫 날인 13일은 평소 '사전공모자들'과 같은 포맷으로 진행되나, 둘째 날인 14일에는 시청자들이 실시간 채팅을 통해 요청하는 콘텐츠를 '온상민'이 직접 시연하면서 슈팅 게임의 노하우와 팁을 유감없이 전수해줄 것"이라고 전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