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유루드라실'과 일본 스마트폰 게임 개발사?포노스의 모바일 디펜스 게임 '냥코대전쟁'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본에서만 5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유루드라실'은 깔끔한 2D 애니메이션 그래픽과 탄탄한 스토리를 갖춘 올드 스쿨 RPG다. '유루드라실' 속 캐릭터들이 북미 및 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이번 컬래버레이션 캐릭터도 '고양이+오딘', '고양이+발키리' 등 고양이와 접목된 신화 속 신들의 형태로 코믹하게 등장한다.
4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기간에는 접속만 해도 매일 '금화 500개', '오뎅(체력 회복) 5개'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이번에 새로 등장한 컬래버레이션 전용 던전에서는 '냥코대전쟁'의 BGM, 배경, 캐릭터들이 그대로 반영되어있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인트라게임즈 관계자는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끈 '냥코대전쟁'과의 컬래버레이션이 '유루드라실'을 사랑해주시는 이용자분들께 큰 즐거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유루드라실'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만 다운로드 가능하나, 수일 내에 애플 앱스토어에도 출시될 예정이다.?게임 및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와 이용자 커뮤니티 '유루드라실 헝그리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