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용 씨는 티노게임즈의 공동 창업자 4인 중 한 명으로 지난 2014년 팀을 설립해 2015년 법인을 등록하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모바일게임 '마제스티아'를 개발하는 중인 준용 씨는 전공인 디자인 분야를 맡아 그래픽, 연출 분야의 디렉팅을 담당하고 있다.
'마제스티아'는 티노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를 맡은 모바일게임으로 카드 덱을 활용한 실시간 전략 대전 장르의 게임이다. 현재 티노게임즈는 지난 3월 '마제스티아'의 마지막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관련 피드백을 게임에 적용하는 등 5월 출시를 앞두고 게임 완성도를 위한 담금질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