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에서 서비스 예정인 상반기 최고의 모바일게임 기대작 '리니지M'이 17일 0시(16일 24시)부터 게임 내 캐릭터와 혈맹을 사전에 생성할 수 있는 페이지를 오픈한 가운데 이용자 커뮤니티 '리니지M 헝그리앱'은 이를 기념한 연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미션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용자는 '리니지M'의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캐릭터 혹은 혈맹을 생성하고 이를 증명하는 스크린샷을 '사전생성 인증' 게시판에 게재하면 된다. 이벤트는 22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정해 문화상품권 5,000원을 지급한다.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헝그리앱 미션 또는 '리니지M 헝그리앱' 공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가 1998년 서비스를 시작한 원작 PC 온라인게임 '리니지'의 모든 요소를 모바일로 구현한 MMORPG이다. 다른 이용자와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오픈 필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러 클래스(직업)의 캐릭터뿐만 아니라, 혈맹과 대규모 사냥, 공성전 등 리니지만의 핵심 요소도 새로운 아덴 월드에 그대로 담아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 16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 '리니지M 더 서밋'을 열고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정식 출시 일정을 발표했다. 게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6월21일 출시될 예정이며, 조작 체계, PVP 콘텐츠, 혈맹 레이드 시스템, 아이템 거래 시스템 등 게임의 출시 버전 모습이 이날 처음으로 공개됐다.
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