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갤럭시S7',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아이폰7', 'G6', 'V20' 등 다양한 휴대폰 정보가 가득한 스마트폰 공동구매 및 중고거래 어플 '모비톡'은 금주 중고폰 핫 키워드로 '갤럭시S6'를 선정했다.
'모비톡'이 지난 주 공개한 5월 다섯째 주 중고폰 인기 순위표에 따르면 '갤럭시S6'는 전주 대비 거래량은 약 2%, 중고가는 1만 원 가량 올라 순위권에 진입한 기기들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로써 3위인 '갤럭시노트4'와의 차이가 0.3%로 좁혀져 3위권 내 진입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는 최근에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갤럭시S8', '갤럭시노트7 리퍼폰(갤럭시노트FE)'과 주 사용층이 겹치지 않고, '갤럭시S7'보다 가격이 10 만 원 가량 저렴해 세컨폰, 효도폰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각광 받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모비톡' 관계자는 "현재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갤럭시노트5'의 거래량이 '갤럭시노트7 리퍼폰'과 공시 지원금 상승 등의 이슈로 계속 하락하고 있다"며 "이대로라면 상승 기류를 탄 '갤럭시S6'가 3위권 내에 진입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라 예측했다.
모비톡'은 스마트폰 중고거래 서비스 '중고장터'를 운영,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에 원활한 매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타입의 휴대폰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검색 시스템'과 당일 중고거래 평균가를 알 수 있는 '오늘의 시세'를 비롯해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안전 거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거래 시작 후 평균 2일 이내에 상품 수령 및 판매 대금 지불이 완료되어 신속한 매매가 가능한 것이 대표적인 강점이다.
아울러 이용자들이 수수료 걱정 없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수수료 전면 무료화를 선언, 대행 및 안전 거래 수수료 등 거래로 인해 발생되는 비용을 '모비톡'이 부담하는 방향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모비톡' 어플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아이폰 및 PC 사용자들은 '모비톡' 홈페이지(mobitalk.co.kr)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