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갤럭시S7', '갤럭시노트5', '갤럭시노트7 리퍼폰(FE)', '아이폰7', 'G6', 'V20' 등 다양한 휴대폰 정보가 가득한 스마트폰 공동구매 및 중고거래 어플 '모비톡'은 금주 중고폰 핫 키워드로 '갤럭시 S7'을 선정했다.
'모비톡'이 지난주 공개한 6월 셋째 주 중고폰 인기 순위표에 따르면 '갤럭시 S7'은 '아이폰6S'를 제치고 6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지난주 거래량 7.2%에서 이번 주에는 무려 1.4% 오른 8.6%를 기록하며 순위권에 있는 기기들 중 거래량이 가장 크게 증가했다.
이는 최근 모비톡에서 '갤럭시 S8' 구매자에게 LG 전자 최신형 노트북을 증정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갤럭시 S7' 사용자들이 사용하던 제품을 중고로 팔고 신제품인 '갤럭시S8'로 넘어간 것으로 분석된다.
'모비톡' 관계자는 "'갤럭시 S7'은 출시된 지 비록 1년이 넘었지만, 최신 기종에 비해 기능이 떨어지지 않고 제품의 완성도가 높아 합리적인 구매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편"이라며 "지난주 '갤럭시노트7 리퍼폰(FE)'의 유력한 출시 일정과 출시 가격이 알려지며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에 출시를 전후로 중고폰 거래에서 수혜를 입는 기종이 등장할 것"고 말했다.
'모비톡'은 스마트폰 중고거래 서비스 '중고장터'를 운영,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에 원활한 매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타입의 휴대폰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검색 시스템'과 당일 중고거래 평균가를 알 수 있는 '오늘의 시세'를 비롯해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안전 거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거래 시작 후 평균 2일 이내에 상품 수령 및 판매 대금 지불이 완료되어 신속한 매매가 가능한 것이 대표적인 강점이다.
아울러 이용자들이 수수료 걱정 없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수수료 전면 무료화를 선언, 대행 및 안전 거래 수수료 등 거래로 인해 발생되는 비용을 '모비톡'이 부담하는 방향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모비톡' 어플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아이폰 및 PC 사용자들은 '모비톡' 홈페이지(mobitalk.co.kr)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