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신규, 인기 스마트폰 게임과 관련 방송 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게임 공략 커뮤니티 헝그리앱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2017년 최고의 화제작 '리니지M'의 21일 0시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의 마지막 특전을 잡으려는 이용자들의 움직임이 부산하다. 사전예약 어플리케이션 '모비'에서 총 1천 만 아데나와 문화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하는 독점 이벤트에 이용자들이 몰려들고 있는 것이다.

출시와 동시에 각 서버에서 주도권을 잡으려는 혈맹에서는 출시 전부터 게임내 재화를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물밑 작업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출시 후에 사라지는 사전예약의 특전 확보는 혈맹 내에서 가장 기본적인 내부 지침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모비'를 통해 '리니지M'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기본적인 사전예약 특전 외에도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 '100만 아데나'를 각각 지급하며, 100명에게는 '문화상품권 5천 원'을 증정한다.

'모비' 담당자는 "오로지 '모비'에서만 진행되는 특별한 이벤트"라며 "MMORPG 특성상 초반 레벨업이 메우 중요하므로 이번 보상을 절대 놓치지 않도록 꼭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가 1998년 서비스를 시작한 원작 PC온라인게임 '리니지'의 모든 요소를 모바일로 완벽히 구현한 MMORPG이다. 다른 이용자와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오픈 필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러 클래스(직업)의 캐릭터뿐만 아니라, 혈맹과 대규모 사냥, 공성전 등 '리니지'만의 핵심 요소도 새로운 아덴 월드에 그대로 담아냈다.


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