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갤럭시S7', '갤럭시노트5', '갤럭시노트7 리퍼폰(FE)', '아이폰7', 'G6', 'V20' 등 다양한 휴대폰 정보가 가득한 스마트폰 공동구매 및 중고거래 어플 '모비톡'이 6월 5주차 중고폰 인기 순위표를 공개했다.
본 순위표는 6월23일부터 6월29일까지 약 1주간 '모비톡' 내 '중고장터'에서 진행된 이용자 간의 스마트폰 모델별 거래량을 기초로 작성되었다.
이번 주도 안드로이드 시리즈의 강세는 여전했으며 '갤럭시S5'의 거래량이 0.4% 오르며 '아이폰6 플러스'를 제치고 8위를 기록한 것을 제외한 나머지는 순위에 변동이 없었다. 지난주에 이어 '갤럭시노트4'가 1위를 차지했고,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는 지난주보다 거래량이 0.2% 소폭 상승하며 각각 2위와 3위를 유지했다. 아이폰 시리즈 중 유일하게 상위권에 있는 '아이폰6'도 4위를 지켰지만 거래량은 0.2% 떨어지며 '갤럭시' 시리즈의 강세 앞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모비톡' 관계자는 "이번 주도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갤럭시' 시리즈가 차지하고 있다"며 "대화면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소비자층이 두텁기 때문에 올 여름 '갤럭시노트7 리퍼폰(FE)'과 '갤럭시노트8'의 출시 전후에도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5' 중고폰의 강세는 꾸준히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비톡'은 개인과 개인 사이에 중고폰 거래를 돕는 '중고장터' 서비스를 제공, 원활한 매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타입의 휴대폰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검색 시스템'과 당일 중고거래 평균가를 알 수 있는 '오늘의 시세'를 구축했다. 판매자에게는 중고 거래시 판매 수수료 무료, 상품 등록 개수 무제한, 기다림 없는 즉시 출금 등 '3無 정책'을, 구매자에게는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안전 거래 시스템'을 제공해 인기몰이 중이다.
'모비톡' 어플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아이폰 사용자들은 '모비톡' 홈페이지(mobitalk.co.kr)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