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갤럭시S7', '갤럭시노트5', '갤럭시노트7 리퍼폰(갤럭시노트FE)', '아이폰7', 'G6', 'V20' 등 다양한 휴대폰 정보가 가득한 스마트폰 공동구매 및 중고거래 어플 '모비톡'이 지난 5월 말 구글플레이 내 중고폰 분야에서 인기 어플 1위를 기록한 이후 6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유지하며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지 아직 일 년이 채 되지 않은 '모비톡'은 업계에서는 후발주자이지만, 출시와 동시에 회원수가 급증하며 돌풍의 핵으로 급부상한 후 지난 5월 26일부터 7월 4일까지 6주 연속 인기 어플 1위와 출시 후 누적 평점 1위(4.8)를 동시에 기록하며 스마트폰 중고거래 시장의 최강자로 자리잡았다.
'모비톡'이 쟁쟁한 선발 주자들과 강력한 경쟁사들을 제치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다. 먼저 '판매 수수료 무료', '기다림 없는 즉시 출금', '상품 등록 무제한' 등 '3無 정책'을 내세워 판매자들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구매 결정 시한을 타 업체 보다 약 2배 긴 7일을 보장해 소비자들이 제품 수령 후 보다 더 꼼꼼히 살펴볼 수 있게 하였고,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안전 거래 시스템'도 도입했다. 이러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를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모비톡' 관계자는 "처음 '중고장터'를 열었을 당시에 하루 1~2건에 불과했던 거래가 어느새 일 평균 100건, 월 평균 3천 건에 달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경청하며 100% 만족하실 때까지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비톡'은 개인과 개인 사이에 중고폰 거래를 돕는 '중고장터' 서비스를 제공, 원활한 매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타입의 휴대폰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검색 시스템'과 당일 중고거래 평균가를 알 수 있는 '오늘의 시세'를 구축했다.
'모비톡' 어플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아이폰 사용자들은 '모비톡'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