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스카이(대표 지헌민)에서 서비스 예정인 캐주얼풍 액션 RPG '오캣스트라'의 사전등록이 시작됐다.
'오캣스트라'는 이용자가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되어 고양이 부대를 육성하고 전투를 펼치는 캐주얼풍 액션 RPG이다. 화면에 그림을 그리면 고양이 부대원 전체에 패시브 스킬이 시전되고, 손가락을 이용해 고양이들을 흩어지거나 모이게 할 수 있어 자동전투에 의존하지 않는 액티브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게임 내에는 100여 종의 고양이 캐릭터와 아이템이 등장하는데, 특히 2등신 지휘자 캐릭터와 귀여운 고양이 전사는 캐릭터 수집과 육성의 재미를 더한다.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거나 쓰다듬어주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콘텐츠도 있어 많은 애묘인(愛猫人)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사전예약 어플 '모비'와 '루팅', 떠오르는 게임 추천 어플 '찌', 사전등록 전용 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특별한 미션 없이 예약만 해도 음악석 200개, 음표 200개, 골드 20만 개 등 총 10만 원 상당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용자 커뮤니티 '오캣스트라 헝그리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