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갤럭시S7', '갤럭시노트5', '갤럭시노트FE(Fan Edition, 팬 에디션)', '아이폰7', 'G6', 'V20' 등 다양한 휴대폰 정보가 가득한 스마트폰 공동구매 및 중고거래 어플 '모비톡'이 지난 10일 기준 구글 플레이 핸드폰 관련 각종 키워드 검색에서 인기 어플 1위를 석권해 화제가 되고 있다.
'모비톡'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키워드 '핸드폰' 검색 시 가장 먼저 나오는 어플이다. 뿐만 아니라 '버스폰', '공짜폰', '중고폰' 등에서도 항상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평점도 4.7점으로 최상위권이다. 이 모든 것이 출시 일 년이 채 되지 않은 사이에 이뤄진 놀라운 성과다.
전문가들은 '모비톡'의 1위 등극은 '3無 정책'을 바탕으로 한 중고폰 시장에서의 약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한다. 판매 수수료를 없앴음은 물론 기다림 없는 즉시 출금 시스템을 선보였고, 상품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등록할 수 있는 제도를 통해 판매자가 보다 많은 물량을 내놓을 수 있게끔 만들었다. 여기에 '안전 거래 시스템'과 '구매 결정 시한 7일 보장' 등의 정책이 뒷받침되며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모비톡'만의 '중고폰 거래 시장'을 구축할 수 있었다.
중고폰에서의 성공은 신제품 판매 시장서도 이어졌다. 최근 진행된 '갤럭시S8', '갤럭시노트FE' 사전예약에만 각각 2만여 명이 몰릴 정도였다. '모비톡'은 핸드폰 구매자를 대상으로 '삼성노트북5', '플레이스테이션4(PS4), '27인치 모니터', '32인치 TV', ' 갤럭시탭A 10.1' 등 30여 종 이상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상시 진행하며 보다 많은 혜택을 고객에 돌려주는데 힘썼다. 여기에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공시지원금은 물론 공시지원금의 15%에 해당하는 별도의 추가 지원금을 의무화해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했다.
'모비톡' 관계자는 "업계 후발주자였지만 지금은 당당히 1위 어플이라고 소개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며 "이 모든 것은 고객이 보내준 믿음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더 좋은 혜택과 더 많은 지원을 약속하며 보다 확실한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비톡'은 휴대폰 구매에 최적화된 명실상부 최강 휴대폰 정보 어플로 최신 기기 정보는 물론, 최저가폰, 공짜폰, 중고폰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공동 구매 및 특가 세일 등의 이벤트 또한 실시간 무료 알림 서비스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아이폰 사용자들은 모바일 웹페이지(mobitalk.co.kr)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