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글라스(대표 반승재)는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RPG '구름과바람'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름과바람'은 전설 속 마왕의 부활을 저지하기 위해 네 개 지역이 연합해 만든 길드 '아인크라드'의 여정을 그린 액션 RPG다. 화면을 압도하는 화려한 스킬 효과를 통해 타격감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 감성적인 그래픽으로 드라마틱한 연출을 선보여 몰입도를 높여준다. 또한12종류의 무기 중 네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구성할 수 있는 스킬이 다양하게 존재해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더한다.
게임 내 핵심 콘텐츠인 길드 시스템 안에서는 전용 던전/휘장/성장 등의 다양한 재미 요소가 존재하며, 던전에서 공격 지원과 이동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소환수 육성도 가능하다. 그 외 공격을 지원해주는 용병 시스템, 다양한 종류의 코스튬, 온천 시스템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공식 홍보모델로 인기 걸그룹 '우주소녀'를 발탁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는 '구름과바람'은 7월 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출시에 앞서 현재 사전예약 어플 '모비'와 '루팅', 떠오르는 게임 추천 어플 '찌', 사전예약 전용 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특별한 미션 없이 예약만 해도 격투복, 영혼석 상자, 운명카드 등의 풍성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용자 커뮤니티 '구름과바람 헝그리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